매지컬 나잇 diary 2009/05/01 00:31

봄 밤길을 걸으면 즐거운 기억이 많이 떠오른다.
고등학교 자율학습을 열한시에 마치고 램프길을 미끄러지듯이 내려가던 생각이 난다.
날은 훈훈하여 자켓은 벗어들고 블라우스에 조끼차림으로
종일 햇빛도 못보고 누렇게 뜬 얼굴들이 제일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