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diary 2010/05/28 20:34


유학 떠나는 쏘울브라더 신혁이 보고 싶어서 어떡하누

토요일 아침마다 세기 신혁과 함께 영어공부합니다

잉글리쉬 연습 쫌 했어욜

광화문에서 정호 만나고

세종문화회관 뒤켠에서 놀기 - 세기 그루브 충만 ㅋㅋ

앨범 자켓 사진입니다 - 배이화와 아이들

뉴요커 컨샙의 세기

꽃동산 신혁이와

날씬한 애들 둘 사이에서 사진찍기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선선하고 눈부셨던 좋은 날

열혈청년 정호가 들고 있는 노래책 제목 '스타처럼 노래하세요'

좋다




 

간만에 커플사진 diary 2010/05/23 22:31

서로에게만은
비유티풀 쎄뇨리따
뻐르펙토 곤잘레스
 

테이블 위에 발을 올려놓으니 그 밑에 방석을 깔아주고 가는 착한 내 남편, 영원히 충성할게! 충성!


쉘부르의 우산 diary 2010/05/19 23:21


티비를 켜니 까뜨린느 드뇌브가 애처롭게 노래를 한다. 애인 기를 기다리며 슬프게 창밖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왈칵난다. 이재우가 너무 보고 싶어서.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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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철없게 diary 2010/05/18 14:50

83년도에 빌보드 탑 100 순위에 들었던 곡을 랜덤으로 들으며, 촌스러운 막춤을 추면서 집안을 청소했다. 
당시 일개 초딩이었지만, 사람들이 왜 80년대를 추억하는지 알만하다. 풋풋한 에너지가 엄쳐흐른달까. 

음악을 듣다 향수에 젖어 엉뚱한 생각을 했다.
당시 같은 세대에게 '철이 덜 든' 사람으로 취급받았던 어른들을 보면, 지금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남들보다 훨씬 잘 살고 계신다.
유연하게 사고 할 줄 알고, 늘 호기심을 갖는 것이 바로 젊음의 핵심이다. 고농축 링클 크림이 아니란 말이다! 




 
떠날 채비 diary 2010/05/17 19:48


출근 안 하는 날 마다
심지어는 퇴근한 후 늦은 밤에도 자전거를 탔다.
무심코 손을 보니 손등이 쌔까맣게 탔다. ㅎㅎ 2주간 여행 다녀온 사람이 날 보고 황당해 하며 니가 여행 다녀왔냐 했다.
자전거로 서울 전역을 누빌 수 있도록 차기 시장님은 녹색정책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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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할지언정, 땡볕에서 자전거 타다가 마시는 물은 집에서 뒹굴거리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음료보다 열배 이상 맛있다.
물에 비교한다면,
부자의 샤워기에서 부족함 없이 떨어지는 물보다는
바싹 마른 사막에서 아이의 목을 축이는 소중한 물이되고 싶다.
그렇게 사는게 훨씬 즐겁다. 그런 삶에 너무나 목이 마르다.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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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자아상을 상상하다가 기도한다.

제발 제발
나이 먹어갈수록
까다로워지지 않기를 



한 몸 diary 2010/05/16 21:16

남편이 회사 엠티로 1박을 하고 오더니 오늘은 또 5일간의 중국출장을 떠났다.
맨날 눕자마자 코나 엄청 시끄럽게 고는 덩치인데, 없으니까 잠이 안오는거.
벌써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난다.


여보 아무래도 이런 구조는 옳지 않아
나 자꾸 삼성을 생각하게 돼 (ㅎㅎㅎ)
우리 저녁은 매일 같이 먹는 삶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목표잡고 노력하자

시다바리 diary 2010/05/16 20:53

높고 큰 뜻을 위한
낮고 사소한 일
천국의 시다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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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살기 원하는 모습, 그대로 살아줄 필요는 없단다. 늘 죽도 밥도 아녔던 거, 공허하기만 했던 그 마음, 또 잊었니
드림 하우스 diary 2010/05/13 18:16

잘 안파는 루꼴라를 원없이 먹고자 루꼴라 재배 정보를 검색하니 햇살 가득 드는 양지여야 한단다. 북향인 우리집은 글렀구나. 남편은 아파트를 좋아하지만, 난 관리상의 이점 밖에는 영 정이 가지 않는다.

배이화의 드림 하우스-작은 마당에 식용허브밭 한 뙈기가 있고 포도나무 한 그루도 있어야 한다. 바둑이가 가끔 왕왕 짖어줘야 한다. 부엌이 밖이랑 연결되어 여름에는 차양 덮인 바깥 테이블에 앉아 바베큐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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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선곡 diary 2010/05/12 08:32

obtener un si - shakira

매번 같은 시기에 향수처럼 찾아오는 음악이다. 대박대박 대대박
아기의 얼굴 diary 2010/05/12 01:54
심히 무거운 우울함이 엄습해올 때, 백신처럼 꺼내어본다. 아기의 얼굴. 오늘은 박다미 조카 박대니가 날 위로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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