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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10/07/29 어느 A형의 기도 (4)
- 2010/07/27 녹색 제주 산책 (2)
- 2010/07/27 private swimming time (10)
- 2010/07/20 은혜
- 2010/07/16 체제에 대한 생각 (2)
- 2010/07/16 8년만에 염색 (4)
- 2010/07/13 휴가여 오라 (10)
- 2010/07/10 a perfect day (4)
- 2010/07/05 things beyond
- 2010/07/02 남편 생각
글
문제를 맞닥뜨릴 때
닥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외면하거나 미루지 않고
차근히 해결책을 생각하고
용기있게 실행에 옮기는 자 되게 하소서
타인에게 상처받았을 때
말꼬리에 숨긴 저의를 상상하여
스스로 더욱 상처를 키우지 않고
상황을 직면하여 잘못은 반성하고
부당함에는 항의하며
오해는 풀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타인과 조화하되
다른 누구의 삶이 아닌
하나님 지으신
더욱 참다운 나로 살게 하소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닥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외면하거나 미루지 않고
차근히 해결책을 생각하고
용기있게 실행에 옮기는 자 되게 하소서
타인에게 상처받았을 때
말꼬리에 숨긴 저의를 상상하여
스스로 더욱 상처를 키우지 않고
상황을 직면하여 잘못은 반성하고
부당함에는 항의하며
오해는 풀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타인과 조화하되
다른 누구의 삶이 아닌
하나님 지으신
더욱 참다운 나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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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즐비한 테마 박물관들보다 훨씬 알차고 좋았던 두 곳. 오랜 시간 걸으며 얘기하고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사진은 모두 아이폰의 푸딩 카메라로 찍음.)
-
우도 3/4바퀴를 돌고 남편은 여덟시부터 뻗었다. 삐진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저 귀여움이, 매 순간의 배려가 생각나서 용서하기로 한다. 수다를 백시간 떨어도 안지겨운, 말 통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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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너무나 느린 ㅋ 그러나 빨라야 할 이유가 없는 배이화의 교과서 자유형
(그래요 팔 힘이 저질이어서 그래요)
@ baume couture hotel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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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데 소극적인 저에게
하나님은 적극적으로 필요를 예비해주시고, 크신 사랑을 넘치게 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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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루이스 테일러의 '쿠바식으로 산다'를 읽으며 매우 강력한 쿠바 공동체 태동의 역사를 보게 되었다.
어느 정도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없었던 소농과 농민들이 사탕수수 농장 지주들의 계략에 의해 농업 노동자로 전락하면서, 뼈 빠지게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정의와 사회경제적 호혜성의 원리, 부의 공평한 분배의 원칙에 따라, 걍 잘 살아보려고 서로 협동하고 조합을 만들고 이런 저런 모의를 해 낸 것이다.
당시 지배층과 미국에서 바라 본 쿠바농민들이란 그저 먹고 살길만 마련해 주면 되는, 순종적인 인간들 뿐이었는데, 이토록 강인한 생명력과 고결한 정신력이 고난을 통해 길러지고 있었다.
개인은 당연하고 시민사회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고난을 통해 발전하는구나. 내 삶에서는 고난 파트는 쏙 빠지고 발전과 평화 파트만 나오면 좋겠는데 ㅎㅎ
- - -
자본주의의 한계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도, 나는 사회주의가 길러내는 인간상에 대해 무조건 호의적이진 않다.
매일 매일 만나는 탈북자 아주머니들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 것들을 체감한다. 좋고 나쁜 점이 있는 것 같다. 좀 정리가 되면 블로그에도 써 볼 생각이다. 물론 경제파탄이라는 요소가 개입되어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순수하게 한 인간의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대 부분의 인간은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짓이라도 하는, 아주 비참한 인간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속에 경제파탄이라는 인자를 반드시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은 또 다른 생각할 과제일 것 같다.
- - -
요 전에 평화한국 세미나에서 통일연구원 박사님께 북한인권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시민적 인권과 경제적 인권을 멋지게 분류하면서, 시민적 인권이 중요하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북한인권법 통과가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는 그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며 그건 소똥같은 논리라고 생각했다. 당신같이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이런 별장같은데서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을 수 있소'라는 시나리오나 짜고 있는 사람은 시민적 인권이 중요할지 몰라도 당장 아들이 죽게 생긴 사람한테는 씨알도 안맥히는 소리라고. 휴- 연구원에 있을 때의 그 무기력한 생활이 냉소적인 표정의 창백한 박사의 얼굴에 겹쳐 떠 오르면서 내 다시 공부하면 저런 식으론 하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했다.
당시 지배층과 미국에서 바라 본 쿠바농민들이란 그저 먹고 살길만 마련해 주면 되는, 순종적인 인간들 뿐이었는데, 이토록 강인한 생명력과 고결한 정신력이 고난을 통해 길러지고 있었다.
개인은 당연하고 시민사회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고난을 통해 발전하는구나. 내 삶에서는 고난 파트는 쏙 빠지고 발전과 평화 파트만 나오면 좋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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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한계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도, 나는 사회주의가 길러내는 인간상에 대해 무조건 호의적이진 않다.
매일 매일 만나는 탈북자 아주머니들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 것들을 체감한다. 좋고 나쁜 점이 있는 것 같다. 좀 정리가 되면 블로그에도 써 볼 생각이다. 물론 경제파탄이라는 요소가 개입되어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순수하게 한 인간의 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대 부분의 인간은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짓이라도 하는, 아주 비참한 인간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속에 경제파탄이라는 인자를 반드시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은 또 다른 생각할 과제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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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전에 평화한국 세미나에서 통일연구원 박사님께 북한인권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시민적 인권과 경제적 인권을 멋지게 분류하면서, 시민적 인권이 중요하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북한인권법 통과가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는 그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며 그건 소똥같은 논리라고 생각했다. 당신같이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이런 별장같은데서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을 수 있소'라는 시나리오나 짜고 있는 사람은 시민적 인권이 중요할지 몰라도 당장 아들이 죽게 생긴 사람한테는 씨알도 안맥히는 소리라고. 휴- 연구원에 있을 때의 그 무기력한 생활이 냉소적인 표정의 창백한 박사의 얼굴에 겹쳐 떠 오르면서 내 다시 공부하면 저런 식으론 하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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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서 오바하며 한쪽 머리 땋아봤으니 돌 던지지 마세요. 스타일 변화만으로 행복해지는 나란 여자 이런 여자. 남편님은 '우리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 이화 머리가 갈색이었지'라고 생각해내었다. 정말 8년만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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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주도 여름휴가는 무슨무슨 박물관들 돌아다니다가 엉성한 컨텐츠에 아쉬운 휴가를 보냈었더랬다.
이번에는 그냥 지긋이 제주시와 우도에서 이틀씩 있을 예정. 수영장과 바다에만 딱 달라붙어 있을거다. 물론 맛집도 ㅋㅋ 스노클링 장비와 튜브가 도착했다. 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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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nd me and the dog named Torre
더 좋을 수 없었던 유기농 하루 @ 개울건너팬션 in 평창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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