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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어린이 찬양 CD에서 성경말씀 가사가 귀에 꽂혔다.
우리가 환란 중에서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란은 인내를 낳는 것 까진 알겠는데, 그 다음엔 단련된 인격,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의 해결이 아닌,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라니 -_- 쉬운 말로하면 그냥 엄청 참고 참은 후 기껏해야 다시금 소망한다는 것. 그걸 가지고 즐거워할 수 있단 말인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구나 생각하며 앞 뒤 맥락을 보기 위해 셩경을 펼쳐 보았다.
우리가 고난 중에서도 기뻐하는 것은 고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된 인격을, 연단된 인격은 희망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그분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3-5 KLB)
생각할수록 '예수 믿으면 일가 친척이 모두 복받고 잘 산다'라는 말은 기독교의 본질과 맞지 않다. 예수믿는 삶의 최종적 성공의 모습은, 막대한 부로 인한 편안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소망과 사랑으로 가득차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게 별게 아닌 게 되는, 평안을 누리는 것이다. 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날이 갈수록 평안이 아닌 편안에 욕심이 나니 이 곤고한 사람을 어찌할꼬.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믿음, 소망, 사랑을 평생 구해야지. 고통을 당해도 결코 지지 않는 삶. 그것에 욕심을 내야지. 승리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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