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마치고 밥을 먹는데, 연세 지긋한 대만 교수님이 밥을 먹다말고 종이를 펴서 大長今을 적는다. '엇, 또?'
그리고 자기는 이영애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방에다가 무려 1미터 남짓한 이영애의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는 것이다. -_-;; 부인이 아무 말씀 안하냐고 물으니, 괜찮단다. 그러면서 이 다음 세미나에는 이영애를 초청해주면 안되겠냐고 ㅋㅋ
또 대장금 이야기하면 봇물이 터지는 나인지라 교수님 일행을 명동에 데려다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 할아버지, 자기 대학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잘생기고 유망한 학생을 소개시켜주겠단다.
"오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아- 내가 한발 늦었구만."
지구 최고의 남성과 교제하고 있으므로, 아쉬움은 없으나
다만 중국 남자들은 부인을 위해서 요리를 해준다네요, 재우사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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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씨와 대장금
: Vive La Bossa! 2007/06/21 09:40
초초긴장상태로 심포지엄을 마쳤으나 역시 긴장되는 만찬시간. 옆자리에 일본 공무원 사카모토 아저씨와 틀에 박힌 대화를 하다가 욘사마 이야기를 꺼냈더니“저는 그런데 개인적으로 겨울..


siji
아참, 필리핀 아줌마는 주몽과 송일국에 홀딱 빠져있더라. 한류만세 2007/06/21 09:34
hanos
부인 뿐 아니라 본인을 위해 요리를 하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2007/06/23 21:31
siji
크하학
역시 현실파악이 빠른 우리 재우삼하!!
설마 그러기야 하겠어요
설마..
설마..
2007/06/24 17:57